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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 최초 ‘U-영어놀이터’ 이용자 증가 ..
교육

전국 최초 ‘U-영어놀이터’ 이용자 증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4/18 09:19 수정 2017.04.18 09:19
IT 기술 접목시킨 실내 영어놀이터
보육교사 배치, 영어체험교실 인기

2014년 동면 주민편익시설에 설치ㆍ운영 중인 U-영어놀이터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아동 수 1만4천400여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 양산시민신문



U(유비쿼터스)-영어놀이터는 아이들이 영어환경에서 뛰어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한 놀이터다. 공룡모양 미끄럼틀, 미로, 동굴ㆍ정글 형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영어 관련 책과 교구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놀이터에는 영어교사 경력을 갖춘 보육교사가 배치돼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3회(오전 11시~11시 40분, 오후 2시~2시 40분, 오후 3시 40분~4시 20분)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숙 양산시여성가족과장은 “영어놀이터 운영은 여성친화도시 보육문화ㆍ보육시설 교차 서비스 제공 사업 일환으로 주민편익시설 내 설치된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보육을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설규모는 280㎡로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하다. 이용대상은 36개월~7세 어린이로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매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U-영어놀이터 홈페이지(http://eng.ya ngsan.go.kr)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전화예약(379-8626)과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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