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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봄의 절정, 유채꽃 물결에 빠지다..
문화

봄의 절정, 유채꽃 물결에 빠지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04/18 09:26 수정 2017.04.18 09:26
2017 유채꽃 향연

양산천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노란 유채꽃 물결이 넘실거리며 완연한 봄을 알린다. 지난 주말, 양산천을 가득 채운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며 마치 노랗게 물든 바다인 양 장관을 이뤘다.















ⓒ 양산시민신문



15일부터 양산천 둔치에서 ‘2017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천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손을 잡고 유채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주말에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양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댄스팀과 밴드, 초청 가수 등 문화 공연이 열렸고 전통놀이 체험장과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유채꽃 향연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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