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KBS라디오에서 방영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기획 방송 ‘다름별을 구하라’를 시청하고 관련 활동지와 소감문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방송을 보고 관련 활동지를 작성해 나가면서 교실 속 서로 달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실 속 다름별이 아름답게 빛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써보는 과정을 통해서 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임을 깨닫게 됐다고.
박봉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이해교육과 장애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양주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