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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4일 임명장을 부여받은 김 조직위원장은 “바른 보수, 바른 안보, 바른 정책, 바른 민생을 표방하며 조직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선거운동에 전념할 생각”이라며 “박 전 대통령 국정논란으로 설자리를 잃은 보수 미래를 위해 ‘보수의 새 희망’유승민 후보와 바른정당은 정말 힘든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심정으로 옳은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대선 이후에는 젊고 유능하고 바른 인격을 갖춘 참신한 지역 정치인을 키우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특히 여성 삶을 이해하고 생활정치를 펼칠 수 있는 여성정치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조직위원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공천에서 탈락한 후 지난해 1월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 창당에 맞춰 입당했다.
현재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양산시어린인집연합회장, 경남어린이집연합회장, 양산시체육회 볼링협회 고문, 양산시 노인복지기금 운용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