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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저자 : 공지영 출판사 : 해냄출판사 |
ⓒ 양산시민신문 |
믿고 보는 작가 공지영 신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죽음에 직면한 할머니를 둘러싸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또 다른 죽음의 행렬 속에서 경악하는 소녀의 독백을 담은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일찍 집을 떠나 서울로, 지방 공장으로 떠돌다가 다시 고향 땅에 돌아와서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가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는 ‘부활 무렵’ 등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매력적인 문장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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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5시의 기적 저자 : 제프 샌더스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 양산시민신문 |
아침 5시, 기적이 찾아온다! 당신의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은 어떠한가?
‘아침 5시의 기적’은 당신이 무심코 흘려보낸 아침 시간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품고 있다고 강조하며 두 배로 근사한 삶을 원한다면 아침 일찍 일어날 것을 제안한 책이다. 저자는 하루 중 온전히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으로 아침 5시를 제안한다. 남들보다 이른 기상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다른 인생을 경험하면 좋을 바쁜 현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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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빵 저자 : 송명숙 출판사 : 영재출판문화사 |
ⓒ 양산시민신문 |
어느 아늑한 시골 마을에 바람 빵 가게가 있다. 배고픈 사람에 허기를 채우는 바람빵이다. 아저씨는 빵에 부채로 바람을 넣어 하늘로 뚱뚱 떠서 빵이 바람에 날아간다. 바람을 따고 멀리 날아간 빵은 배고픈, 허기진 사람에게 간다. 바람 빵은 산을 넘고 냇물을 건너 할머니, 어린이, 아저씨, 할아버지에게 날아가 허기를 달래주는 고마운 빵이다. 보는 사람마다 바람빵을 다르게 표현해 아이들 생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성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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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가지 소원 저자 : 브랜던 로브쇼 출판사 : 두레아이들 |
ⓒ 양산시민신문 |
주인공 샘은 우연히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었는데, 덜컥 그 소원이 이뤄지게 된다. 샘은 100만 가지 소원이 생기자 먼저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문제아를 혼내준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즐긴다. 샘은 또 어떤 소원으로 어떤 모험을 떠날까? ‘100만 가지 소원’은 아이들이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깨닫게 해주는 성장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