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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주초등학교(교장 박봉호)는 지난 2일 ‘신나게 뛰어노는 하루, 양주 열린마당’을 열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까지 초청해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교육공동체가 어울리는 한마당을 펼쳤다. 청ㆍ백군 응원석에서는 환호성이, 때로는 아쉬운 함성이 들리기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것에 모두가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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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성산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어린이날기념 놀이마당’을 펼쳤다. 학년별로 돼지몰이,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2인3각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했다. 학년에 맞는 다양한 게임활동을 통해 집단활동 하는 법, 공감하는 능력 등을 배우며 활발한 체육활동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1일에는 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에서 ‘꿈드림 체육한마당’을 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모든 종목에 학부모가 참여하고 동창회, 지역 어르신 등 참석 내빈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사회 큰 잔치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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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신주운동회ㆍ육상대회’를 열었다. 745명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18개 부문으로 나눠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기지 등 육상대회를 펼쳤다. 학교운동장이 아닌 천연잔디 축구경기장과 실제 경기 트랙에서 뛰어보는 경험을 통해 스포츠활동 중요성과 흥미를 가지게 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석산초등학교(교장 홍선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석산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학년별로 나눠 진행한 어울림 한마당은 전통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마당과 흥미로운 미션활동을 포함했다. 경쟁적인 운동회가 아닌 즐기면서 협동과 배려를 실천하는 놀이마당으로 꾸려져 호응이 좋았다.
체육과 놀이에서 벗어나 이색 행사를 펼친 학교도 있다.
황산초등학교(교장 황옥주)는 지난달 28일 어린이날을 맞아 ‘황산 수학ㆍ과학축제’를 진행했다. ‘수학ㆍ과학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라’는 주제로 에어로켓 만들기, 과학그림 그리기 등 대회와 37개 체험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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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초등학교(교장 정혜정)는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야영수련활동을 펼쳤다. 스스로 밥 해먹기, 마술체험, 공포체험, 내 고장 사랑 탐방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치원생도 함께 참여해 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전개, 보살핌과 배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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