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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 詩]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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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詩]삶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05/16 10:01 수정 2017.05.16 10:01












ⓒ 양산시민신문




사는 것과 죽는 건
시간의 자리를 바꾸는 일

평행의 시간을 함께 가다
낮은 길로 내려가는 것이다



임창연 시인 사진ㆍ글 제공


*디카 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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