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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6일 윤 의원은 이준식 교육부총리를 만나 양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교육부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총량제에 묶여 중앙투융자 심의에서 번번이 불승인을 받고 있는 신설학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본지 674호, 2017년 5월 8일자>
물금신도시 경우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해마다 분양되면서 2017년 3월 기준 인구 9만명에서 올해 안으로 인구 10만명을 훌쩍 넘어 학교증설 등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윤 의원은 물금신도시 가촌리 (가칭)가촌2초등학교, 동면 금산초등학교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개교될 수 있도록 교육부총리를 만나 교육부 협조를 촉구했다. 또 체육관 신ㆍ층축, 교실 내 학습여건 정비 등 양산지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확대도 함께 요구했다.
윤 의원은 “양산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총리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교육부의 확실한 실행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0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지진, 폭염, 혹한 등을 자연재해 범위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자연재해 범위에 지진, 폭염, 혹한을 추가해 정부와 지자체가 효과적인 예방, 대응 방안을 수립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