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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체육회(회장 이유석)가 주최하고,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한 제5회 평산동 한마당 잔치가 지난 3일 웅상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렸다.
마을별 선수단 입장에 이어진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한마당 잔치는 체육대회, 경로잔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유석 평산동체육회장은 “이 자리는 동민 여러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큰 마당이며, 제 각기 건강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축제는 우리 모두가 남이 아닌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하고, 또한 이웃사촌 의미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가도 함께 깨닫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