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5분 자유발언] 이기준 의원 “차별 없는 동지역 무상급식..
정치

[5분 자유발언] 이기준 의원 “차별 없는 동지역 무상급식 확대 요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6/05 08:41 수정 2017.06.06 08:41













ⓒ 양산시민신문


이기준 시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학생들이 더 이상 지역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양산지역 모든 중ㆍ고교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 양산은 읍ㆍ면지역 모든 학생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반면 동지역은 초등학생만 급식지원을 받아, 저소득 학생을 제외한 16개교 1만700명 중ㆍ고교생은 급식지원에서 제외됐다”며 “현재 양산시가 학교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동지역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1일 기준 300원에 불과해 무상급식지원 차별로 인해 동지역 학부모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학년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사례를 언급하며 “경남도, 교육청 학교급식비 예산과 별개로 동지역 중ㆍ고교생에게 전액 시비로 급식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