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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시의원(민주, 서창ㆍ소주)은 점점 이용이 침체되고 있는 웅상생활체육공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열린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소주공단 내 27억원을 들여 2014년 8월 일반시민에게 개방한 웅상생활체육공원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해 놓고 방치되고 있는 곳이 비단 웅상생활체육공원만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 산재해 있는 공공체육시설 위치, 역할, 이용방법 등 시설정보가 담긴 책자나 지도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공체육시설은 개인 건강과 행복 제고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 통합과 복지증진을 이룰 수 있는 최적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