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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역여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이란 주제로 정숙남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루티둥(베트남, 간호조무사), 임미혜(인지치료ㆍ놀이치료 강사), 천여주(키스토끼 대표) 3명이 패널 토크쇼를 진행했다. 패널들은 여성 취업과 창업 관련해 자신 경험을 토대로 경력단절여성에서 재취업과 창업성공에 이르기까지 계기와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 나갔다. 객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YWCA는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이 내 일(job)을 잡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미래비전을 조명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