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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 경남도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유치부 16개팀, 초등부 17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우리들유치원은 소방동요 3집에 있는 ‘고마운119’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고, 증산초는 소방동요 6집에 있는 ‘모세의 기적’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들유치원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 출전 자격도 얻었다.
양산소방서 이한구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 준 우리들유치원과 증산초 지도교사와 어린이들 덕분에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