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하는 노인복지회관은 16억원을 들여 중부동 180-4번지 일원에 연면적 700㎡ 지상4층 규모로 짓는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건물에는 양산시 노인지회ㆍ경로당ㆍ프로그램실ㆍ강당이 들어선다.
2층 건물에 일부 3층을 증축해 사용해 왔던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너무 노후돼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양산시는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춘 복지회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또 웅상지역 어르신들 복지증진을 위해 웅상노인복지관 증축 공사도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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