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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생활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06/27 10:00 수정 2017.06.27 10:00














↑↑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저자 : 안시준
출판사 : 가나출판사
ⓒ 양산시민신문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은 정말 원하는 일인가?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이던 저자가 ‘여행은 다양한 세상을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여행하며 경험한 것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청춘을 위해 ‘갭이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몸소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한국 갭이어’라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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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저자 : 한창훈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 양산시민신문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는 소설 다섯 편을 엮은 책으로, 한 섬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섬의 법은 단 한 줄이다. ‘누구도 다른 누구보다 높지 않다’ 빈부귀천이 없어서 그곳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말조차 모른다. 순리대로 아무 걱정 없이 살다 화산 폭발 때문에 섬을 떠나 본토인 육지로 이주하면서 행복이 뭔지, 진짜 사랑이 뭔지 알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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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약
저자 : 김미리
출판사 : 키즈엠
ⓒ 양산시민신문




준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집 근처에 있는 약국으로 향하며 생기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약국으로 들어간 준이는 다짜고짜 엄마 약을 달라고 하는데, 준이 말을 들은 약사는 엄마가 어디가 아픈지, 엄마가 왜 아픈지 등을 묻는다. 그런데 이내 준이 표정이 어둡게 바뀌게 되는데…. 엄마가 얼른 낫길 바라는 준이의 착한 마음과 그런 준이를 대견해 하는 약사, 그리고 엄마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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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지가족
저자 : 김하늬
출판사 : 개암나무
ⓒ 양산시민신문




딴지네 가족은 매일 딴짓감을 찾아 촉각을 곤두세운다. 길가에 쓰레기를 버린 친구, 남의 집 앞에 주차한 이웃, 조금 늦게 배송을 한 택배원 등 모두가 딴지 가족 먹잇감이다. 이 책에는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딴지 가족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사람답게 사는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딴지 가족의 탈바꿈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세상에 목소리 내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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