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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라이온스협회 이영수 신임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양산지역 라이온스 회장단은 본지 사무실을 방문, 기관 상호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키로 약속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본사 드림캠페인 사업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역신문을 보내 지역 바로 알기를 통한 화합과 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이영수 총재는 “양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 양산시민신문과 라이온스가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명관 대표이사 역시 “라이온스협회는 오랜 세월 지역에 대한 봉사와 공헌을 실천해온 기관으로 지역언론과 함께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취지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울산ㆍ양산 10개 지역 94개 라이온스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은 제3지역으로 천성MJF, 통도, 물금, 양산이팝, 양산목련, 양산, 양산원효, 신양산MJF, 웅상, 웅상철쭉, 웅상우불 등 12개 라이온스클럽이 왕성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