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동부양산지역 임시 물놀이장이 이달 말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양산시는 평산체육공원과 서창중앙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마련해 지난달 13일 개장했다. 지난달 말까지 7천200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찾아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동부양산에서 야외 물놀이를 즐길만한 곳이 없었던 만큼 물놀이 시설에 대한 시민 갈증이 깊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양산시는 당초 오는 20일 폐장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고, 풀장 해가림 설치 등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