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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에 나섰다. 양산시가 주관하고 미주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공부 JOB GO 꿈 JOB끼’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중등부 60명 학생들이 서울, 대전, 양산에서 4일간 투어식 캠프를 체험했다. 이 캠프는 다양한 직업체험과 자기주도 학습강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대전 솔로몬로파크, MBC방송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마로니에극장 등에 방문해 직업ㆍ문화체험을 하고 자기주도 학습법 전문강사에게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 마지막 일정으로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에서 미술심리사, 신문기자, 모델, 소믈리에 등 10여개 직업인 멘토와 직접 직업인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문화교육원은 “청소년에게 진로교육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재능과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23일부터 4일간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