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가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동부양산, 서부양산으로 나눠 ‘2017년도 양산시 맞춤형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일차에는 ‘사회적 조직과 제도 이해’, ‘사회적기업 성공전략’, ‘사회적 기업 활동사례’ 등 사회적기업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일차는 ‘사회적기업 창업준비’, ‘사회적기업 운영원리’ 등 사회적기업 재원조달과 회계방법, 홍보마케팅 등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1차 동부양산은 내달 2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한국청소년문화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차 서부양산은 내달 16일,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는 양주동주민자치센터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다. 교육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인터넷(http://bit.ly/yss1004)으로 온라인 신청하고, 문의는 행복을더하는 공동체 별다래(010-3769-83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