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저자 : 성석제 출판사 : 문학동네

ⓒ 양산시민신문

이야기꾼 성석제 작가 단편 소설을 모아 놓은 책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은 농촌 마을에서 벌어진 유쾌한 소동을 그린 ‘경운기 주정차 금지 위반’부터 사교육 문제를 다룬 ‘선행학습’, 학교 폭력에 관해 이야기한 ‘재미나는 인생 3-폭력에 관하여’ 등 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들과 인생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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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공유 저자 : 리오르 조레프 출판사 :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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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 단지 ‘나’보다는 ‘우리’라는 무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많다. ‘생각 공유’는 테크놀로지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집단지성에 질문해 어떻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꿈꾸는 것을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이처럼 S NS에서 같이 뭔가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꿈을 발견하기 위해,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생각 공유를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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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저자 : 폴케 테게트호프 출판사 : 찰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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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는 아플 때 우리 몸속이 얼마나 왁자지껄한지, 낫기 위해 몸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동화로 풀어낸 책이다. 아기자기한 친구들이 자기 일을 ‘빨간약 요정’에게 들려주며 몸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지만 동화가 좋아 작가로 활동하는 폴케 테게트호프와 소아청소년 전문의인 딸이 의학적 내용을 자문, 오스트리아 소아청소년과학회 부회장이 추천한 ‘어린이를 위한 의학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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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도화지 저자 : 홍종의 출판사 :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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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우연히 찾은 강가에서 물고기 뼈를 발견한다. 소녀는 물고기 뼈가 너무도 불쌍해 보여 미안한 마음에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소녀가 물고기 머리뼈를 그리자 강가에서 물고기 머리뼈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물고기의 절실한 바람과 소녀의 마음이 만나 이야기가 펼치지는 ‘하얀 도화지’는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해주는 아름다운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