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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인연(因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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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인연(因緣)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09/05 09:34 수정 2017.09.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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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는 꽃으로
가고 오는 바람으로
에움길 걸어와 다시
만나는 너의 생



이난희 시인ㆍ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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