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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진행한 경로잔치에는 파전, 수육, 국밥 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마음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또 덕계초 윈드오케스트라와 양산시립합창단 공연 등 수준급 공연은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내내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 등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준기 위원장은 “사는 마을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살 맛 나는 덕계동에 살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오신 분 모두 만복이 깃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