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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덕계동, 살 맛 나는 마을 맞지예?”..
행정

“덕계동, 살 맛 나는 마을 맞지예?”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9/12 09:55 수정 2017.09.12 09:55
덕계동체육회ㆍ주민자치위원회
2017 살맛나는 덕계동 한마음 축제












ⓒ 양산시민신문


덕계동체육회(회장 진영주)와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가 함께 지난 9일 덕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7 살맛나는 덕계동,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을주민 1천여명이 참가해 주민 화합 순간 그 자체였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한 경로잔치에는 파전, 수육, 국밥 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마음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또 덕계초 윈드오케스트라와 양산시립합창단 공연 등 수준급 공연은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내내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 등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준기 위원장은 “사는 마을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살 맛 나는 덕계동에 살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오신 분 모두 만복이 깃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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