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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고 장학후원회는 2014년 양산 원도심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해 결성했으며, 현재 지역 기업인과 주민, 학부모 등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결성 첫 해 장학금 4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2015년에 장학금 1천800만원뿐 아니라 기숙사 침대 구입비로 1천2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장학금 1천500만원을 흔쾌히 전달했다. 또 올해 8월에는 교실 내 사물함 설치 관련해 양산시로부터 3천600만원 상당 지원을 약속받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일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인 양산고와 원도심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학후원회에 대한 주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학후원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