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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효 의장(자유한국, 상ㆍ하북, 사진 왼쪽)이 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하북면 경계지역인 울산 울주군 일원에 대형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밝히자 하북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상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의회 의원들이 발도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의회 정경효 의장(자유한국, 상ㆍ하북, 사진 왼쪽)이 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하북면 경계지역인 울산 울주군 일원에 대형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밝히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정 의장과 삼동공단 기업인협의회장, 하북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상황을 세심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삼동공단 내 의료계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하북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며, 더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있는 통도사 인근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공문 발송 등 강력한 반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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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부 의원(민주, 서창ㆍ소주, 사진 오른쪽)이 상북면 모래불마을을 방문해 정을영 마을이장을 비롯해 개발위원 등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 양산시민신문 |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서진부 의원(민주, 서창ㆍ소주, 사진 오른쪽)이 상북면 모래불마을을 방문했다. 지난해 태풍 차바로 수해를 입은 모래발마을에서 소석보로 인한 양산천 수위 상승이 범람으로 이어졌다는 민원을 제기한 것.
이날 정을영 마을이장을 비롯해 개발위원 등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 의원은 “침수와 가뭄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준설을 시행하고, 소석보 하류 효충보가 대체 시설이 될 수 있으니 소석보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처리를 해줄 것을 시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