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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가 지난 19일 ‘2017 경남지역 새일센터 여성 취ㆍ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구직자에게 구인정보, 교육정보, 창업정보와 함께 구직상담과 알선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을 포함한 구직자 120여명과 (주)서로푸드, (주)엠텍, 베니키아양산, 광성식품 등 구인업체 4곳과 간접채용업체 17곳이 참여했다.


현장 면접을 통해 면접자 35명 가운데 채용 확정 2명, 채용예정 인원 10명이 뽑히는 결과를 얻었다. 기타 부대행사(천연스킨 만들기, 메이크업 코칭, 코딩 체험, 마술공연)도 진행해 다채로운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양산새일센터는 지역 경력단절여성 대상 위한 새일여성인턴운영,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여성들이 취ㆍ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