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평생학습ㆍ문화예술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 들어선다..
문화

평생학습ㆍ문화예술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 들어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0/24 09:13 수정 2017.10.24 09:13
양산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통해
동면 금산리에 4층 규모 건립 계획












ⓒ 양산시민신문


양산에 복합문화학습관을 설립한다. 평생학습은 물론 문화예술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그야말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교육열의를 수용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문화학습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위치와 규모 등을 검토한 결과, 적합 예정부지로 동면이 손꼽혔다.


타당성 조사용역에 따르면 양산수질정화공원 인근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6천336㎡ 부지에 224억여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지 매입과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예산을 확보하면 2019년 초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복합문화학습관은 각종 강의실과 동아리실, 세미나실과 공연장, 대강당 등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예술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신도시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문화공간 확충이 시급한 상황으로, 효율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전용 학습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복합문화학습관이 양산지역 시민 전 세대가 소통하는 문화ㆍ평생학습ㆍ교육 요람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