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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웅상지역 학교 15곳 학부모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45명을 회원으로 두고, 이종환 서창초 운영위원장이 초대회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지역특성상 교육환경, 문화시설 등 서부양산과 편차가 발생하는데다 교육재반적인 소통과 교통연계가 어려워 웅상지역만의 교육소통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설립했다. 이들은 내 아이만을 생각하지 않고 웅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찾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종환 초대회장은 “비록 처음은 웅상지역 척박한 교육현실과 부족한 환경을 탓하며 일어섰지만, 아이들 미래와 희망 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행복한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 행복교육지구에 걸맞는 시설과 복지,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협력체계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