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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미래교육 함께 고민하자”..
행정

“웅상 미래교육 함께 고민하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0/24 09:17 수정 2017.10.24 09:17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 창립
초대회장 이종환 위원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가 창립했다.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웅상지역 학교 15곳 학부모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45명을 회원으로 두고, 이종환 서창초 운영위원장이 초대회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지역특성상 교육환경, 문화시설 등 서부양산과 편차가 발생하는데다 교육재반적인 소통과 교통연계가 어려워 웅상지역만의 교육소통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설립했다. 이들은 내 아이만을 생각하지 않고 웅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찾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종환 초대회장은 “비록 처음은 웅상지역 척박한 교육현실과 부족한 환경을 탓하며 일어섰지만, 아이들 미래와 희망 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행복한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 행복교육지구에 걸맞는 시설과 복지,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협력체계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환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 임원으로 ▶부회장 김미란(효암고) ▶감사 장수정(대운초) ▶사무국장 민경윤(서창고) ▶재무 김지애(평산초) ▶초등총괄이사 조윤희(백동초)ㆍ변은경(신명초) ▶중등총괄이사 강옥숙(웅상여중) ▶고등총괄이사 정지영(웅상고) 등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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