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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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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한 날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10/31 09:43 수정 2017.10.31 09:43
강서동민의 날 행사
삼성동민 어울림 한마당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주민이 함께 느끼며 화합하는 장을 강서동과 삼성동에서 마련했다. 














ⓒ 양산시민신문

먼저 강서동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서동주민센터와 관련단체들이 후원한 ‘제11회 강서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어곡주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시작한 행사는 사전 공연과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과 다양한 공연으로 하루를 가득 채웠다.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서동적십자봉사회,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 강서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최세욱 회장은 “오늘은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날”이라며 “기쁨과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오늘 참석하신 주민 모두 서로 행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양산시민신문

같은 날, 삼성동문화체육회(회장 박창식)도 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2017 삼성동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소리마당 풍물놀이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삼성문화의집과 삼성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해동검도 시범단 등이 축하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다. 초대 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이 넘치는 토요일 오후가 됐다. 

박창식 회장은 “동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회에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우리 동민이 친목과 우의를 다져 새 희망을 맞이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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