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헌혈은 학생부에서 ‘血血丹心프로젝트’를 기획해 헌혈량 부족사태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혈액을 제공하는 학생들 사회기여 의식을 독려했다. 이에 매년 2회씩 진행하던 헌혈캠페인을 3회로 늘여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헌혈에 동참한 손다정 교사는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교 회장을 맡고 있는 정문영 학생 역시 “의사가 아니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이야말로 가장 값지고 의미 있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