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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 7일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한 겨울 활동복을 전달했다.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우리 아이들 안전한 등ㆍ하굣길을 위해 애쓰는 녹색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따뜻하게 봉사해 달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녹색어머니회는 매주 화요일 아침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와 함께 양산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쿨존 데이로 지정한 매월 30일에는 가방 안전덮개 착용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박규하 교육장은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청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학교 안전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학부모 봉사단체”라며 “이번 전달식으로 녹색어머니 겨울 활동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경화 녹색어머니 양산연합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양산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겨울 활동복 온기로 등굣길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