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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도 이제 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공 위해 잰걸음..
교육

양산도 이제 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공 위해 잰걸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1/14 09:25 수정 2017.11.14 09:25
양산시ㆍ경남교육청 협약 체결












ⓒ 양산시민신문


양산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산시가 지난달 27일 경남교육청을 찾아 ‘2018 행복교육지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는 양산시, 밀양시, 남해군을 선정했고, 내년부터 2년간 모두 6억원 사업비 가운데 절반인 3억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지역교육공동체구축과 행복학교 기반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이다.


양산시는 행복교육지구 선정 후 지난 9월 26일에는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달에는 경남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양산시 담당자 등 실무진 TF 팀을 구성해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 취지에 맞도록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아이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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