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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부초, KBO와 함께하는 2017 찾아가는 야구교실 ..
교육

중부초, KBO와 함께하는 2017 찾아가는 야구교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1/21 09:12 수정 2017.11.21 09:12

중부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서 지난 13일 ‘2017 찾아가는 야구교실’이 열려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 사단법인 한국티벌연맹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회공언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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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 NC다이노스 선수인 손민한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손 선수는 참여 학생 모두에게 수비 기본과 실기를 직접 가르쳤다. 1시간 동안 야구 기본인 타격과 수비 연습을 한 뒤 팀을 나눠 티볼경기를 치렀다.


손 선수는 “남녀 학생이 혼합돼 치러진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야구 씨앗인 티볼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볼 교실에 참여한 박민규 학생은 “학교까지 직접 방문해 준 손민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용품으로 선물해 준 티볼용품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티볼과 야구에 대한 아이들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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