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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결자해지[結者解之]..
오피니언

[디카시]결자해지[結者解之]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7/11/21 09:45 수정 2017.11.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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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는 제아무리 얽혀도
결국 풀리는데
얽힌 사람 사이는 쉽지 않다
보듬고 가야 할 마음의 상처들



유병용 사진작가ㆍ전 호남대 예술대 겸임교수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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