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등학교 3학년들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EBS교육방송이 주관하는 입시설명회는 양산 최초로, EBS 현직 강사가 직접 입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늦은 7시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예비 고3ㆍ고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의원 윤영석과 함께하는 EBS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주최, EBS교육방송 주관, 경남교육청ㆍ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것으로, 양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EBS 입시전략 설명회다. 현재 EBS 인기 대표강사인 정동완 강사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팀 최은경 팀장이 설명회 강사로 나선다.


양산을 ‘교육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자는 주장을 해 온 윤 의원은 “입시과정에서 차지하는 EBS 강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EBS가 주관하는 입시설명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아래 교육당국을 설득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강사진이 알려주는 입시정보를 통해 양산 학생들 입시준비와 미래 꿈을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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