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세관, 평창올림픽 대비 보세창고 실무자 간담회..
경제

세관, 평창올림픽 대비 보세창고 실무자 간담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2/05 12:28 수정 2017.12.05 12:28

양산세관(세관장 김영우)이 지역 보세창고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산세관은 지난달 29일 세관 3층 강당에서 지역 보세창고 실무자 50여명을 초대해 개정 관세법령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양산시민신문



간담회에서는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보세구역 테러 위협, 또는 의심물품 발견 때 대처 요령과 보세화물 관련 개정ㆍ시행하는 관세법령을 안내했다.


특히 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테러 위협 증가로 보세구역 안전관리와 테러 의심물품 발견 때 대응 방법 등 상황별 조처를 논의했다.


더불어 지난해 시행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위반 벌칙 등을 소개해 청렴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김영우 양산세관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보세화물 안전 관리와 테러물품 반입 차단에 힘쓰겠다”며 “또한 업계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관세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