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씨앗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씨앗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상북초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전국에서 8개교를 선정한 이번 9기 예술꽃 씨앗학교에 상북초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최영숙 교장은 “예술꽃이 만개할 그날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씨앗을 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