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수업을 나눈다..
교육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수업을 나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12/19 08:58 수정 2017.12.19 08:58
양산교육지원청 중등수업나눔축제












ⓒ 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지난 13일 범어중학교에서 양산지역 중등수업나눔 축제를 펼쳤다. 

이 축제는 양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움중심수업 연구회 회원과 32명 수석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수업나눔토크, 수업방법ㆍ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중ㆍ고교 교장, 교감,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수업나눔을 진행한 신주중학교 박진아 교사는 “배움공동체 수업은 화장하지 않은 민얼굴 같은 수업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리고 교사에게는 생명이 수업이며,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데 공동의 사고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박규하 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만큼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교실 수업 혁신을 시도하는 많은 선생님의 열정이 양산을 넘어 경남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