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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축제는 양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움중심수업 연구회 회원과 32명 수석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수업나눔토크, 수업방법ㆍ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중ㆍ고교 교장, 교감,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수업나눔을 진행한 신주중학교 박진아 교사는 “배움공동체 수업은 화장하지 않은 민얼굴 같은 수업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리고 교사에게는 생명이 수업이며,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데 공동의 사고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박규하 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만큼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교실 수업 혁신을 시도하는 많은 선생님의 열정이 양산을 넘어 경남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