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양산호텔’은 동면 석산리 1479-3번지에 들어섰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건물 뒤편으로, 1천636㎡ 부지에 8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건물 준공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 그랜드오픈 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한국관광공사 체인으로, 부산ㆍ경남ㆍ울산권역에 3번째로 문을 연다.
부대시설로 1층 커피숍, 2층 레스토랑에 결혼식과 세미나 등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룸이 있다. 또 11층에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룸 스탠드바가 마련돼 있고,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갖췄다.
베니키아 양산호텔은 사업차 양산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고객이 주된 대상이며, 양산부산대병원 환자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숙박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동규 대표는 “호텔 안에서 식사와 여유로운 휴식, 숙박이 모두 가능해 명실상부한 양산지역 대표 관광호텔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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