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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연예ㆍ스포츠 스타들은 부동산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스타들의 사생활 만큼이나 관심이 높은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서적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가 발간한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스타들의 재테크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부동산을 소유하게 됐는지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를 속속들이 알려준다.
테넌트 교체로 대박 난 개그맨 박명수, 일본에 빌딩을 소유한 장근석, 상가주택으로 남다른 투자 감을 빛낸 조인성, 연예인 빌딩 시세차익 1위 송승헌, 생소한 주차장빌딩 투자로 ‘특급 칭찬’받아야 할 김희애, 착한 건물주로 소문난 서장훈 등 스타 20여명의 부동산 투자를 소개한다. 투자 내용은 이미 언론과 방송에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이고, 오히려 이 중 잘못 알려진 내용은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투자 전략은 스타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인 심형석 교수는 스타 사례를 일반인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팬들의 부동산 투자 전략’에서는 사례에 따른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해 부동산 재테크 정수를 보여준다.
한편, 심 교수는 현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리얼티 뱅크(Realty Bank) 부동산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에서 일했으며 부동산114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