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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헐크’ 이만수, 물금고에 피칭머신 전달..
교육

‘헐크’ 이만수, 물금고에 피칭머신 전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1/02 10:23 수정 2018.01.02 10:23

이만수 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감독이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감독 강승영)에 타격연습기(피칭머신)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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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감독은 ‘열두 번의 피칭머신 후원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달 28일 물금고등학교를 방문해 타격연습기를 전달했다. 이 전 감독은 ‘헐크 파운데이션’ 이사장 신분으로 물금고를 방문해 타격연습기를 전달하며 “양산시 야구 열기에 놀랐고, 물금고 선수들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덧붙여 “야구 후배들이 돈과 명예만 보고 야구를 하지 않고 훌륭한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에 강승영 물금고 야구부 감독은 “지난달에는 이 감독님께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까지 해주셨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 전 감독은 그동안 서울 배명ㆍ성지고, 경기 한상훈베이스볼클럽ㆍ연천 미라클ㆍ청담고 등에 이어 물금고까지 야구단 12곳에 타격연습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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