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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 감독 : 장준환 등급 : 15세 관람가 |
ⓒ 양산시민신문 |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 처장(김윤석) 주도로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 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 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 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 1987년 그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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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죄와 벌 감독 : 김용화 등급 : 12세 관람가 |
ⓒ 양산시민신문 |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나타난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하정우), 강림은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 년 동안 망자 49명을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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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만지 : 새로운 세계 감독 : 제이크 캐스단 등급 : 12세 관람가 |
ⓒ 양산시민신문 |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 ‘쥬만지’ 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으로 변한 공부벌레 스펜서,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가 된 운동신경 제로 마사, 저질 체력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케빈 하트)가 된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잭 블랙)으로 변해버린 SNS 중독 퀸카 베서니까지.
이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현실로 돌아가야만 하는데…. 전설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