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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상공회의소,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국민연금관리공단 양산지사, 양산우체국, 그리고 기업 2곳과 대학생 행정인턴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대학생 인턴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는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과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영산대학교 등 지역대학은 맞춤형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외 양산상공회의소, 기업, 국민연금관리공단 양산지사, 양산우체국은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ㆍ장년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에 이어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인턴사업은 106명의 대학생이 기업체 16곳과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개월간 인턴으로 참여하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