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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신도시에 가양초ㆍ물금중 오는 3월 개교 ‘이상 무’..
교육

물금신도시에 가양초ㆍ물금중 오는 3월 개교 ‘이상 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1/16 09:53 수정 2018.01.16 09:53

과밀학교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물금신도시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3월 1곳씩 신설 개교한다. 특히 중학교 경우 서창중(2006년), 범어중(2007년)에 이어 10여년 만에 신설되다 보니, 신설 중학교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

















↑↑ 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물금중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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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양초등학교는 물금읍 물금리 890-1번지에 위치하며 일반학급 36학급에 특수학급과 병설유치원 포함 모두 40학급 1천377명 규모로 개교 예정이다.


물금중학교는 물금읍 가촌리 1272-12번지로, 특수 2학급을 포함해 모두 38학급 1천251명 규모로 신설했다. 단 중학교는 개교 첫해 1학년만 입학 가능해 특수학급을 포함해 1학년 13학급 규모로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 도문섭 시설과장은 “지난 10일 교육부 산하 시설직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중앙합동점검단이 점검을 마쳤다”며 “1월 중순까지 준공검사를 완료해 급식소 기계ㆍ기구 시험 운전과 비품 구매 등 학교가 개교 준비를 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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