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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상미디어센터 스마트폰 영상제작 ‘호응’..
교육

영상미디어센터 스마트폰 영상제작 ‘호응’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1/23 09:35 수정 2018.01.23 09:35

양산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 스마트폰 영상제작교실이 청소년 창의력 계발과 진로 탐색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양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했다. 모두 20명 학생이 수강한 이번 과정은 기존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제작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할(감독, 조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을 분배하고 촬영ㆍ편집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해 한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개운중 3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영상제작을 다소 어렵게 생각했는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활동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미디어센터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로 양산시민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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