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503-5번지에 문을 연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희망웅상에 위탁해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는 전국 9번째 거점센터로 ▶단기 체류 외국인노동자 국내 적응 지원과 취업 활동 지원 ▶결혼 이주민 체류와 근로복지 지원 ▶2세 조기 정착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호동에 위치한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많은 외국인노동자와 지역 사업주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혜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 한국생활 적응과 고용 사업주 애로사항을 해소해 건강한 고용허가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912-02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