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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사업은 코이카 ODA교육원이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이해증진사업으로 영산대는 2017년도 한 해 사업 이후 다년도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와이즈유 오창석 교수(의료경영학과 학과장)와 코이카 정우용 본부장이 참석했다.
와이즈유 의료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다년도 이해증진 사업을 통해 국제보건과 개발협력에 대한 전문가 강의, 피지ㆍ캄보디아 등 국외 현장활동, 국내개발협력 사진전 개최, ODA(공적개발원조) 자격증 취득 등 프로그램에 코이카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3년간 모두 1억1천만원이다.
오창석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국제 NGO 진출에 좋은 기회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와이즈유 의료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지난해 베트남(2월), 케냐(7월) 등에서 코이카 후원을 받아 국제보건 현장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