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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부산ㆍ경남지역 본선 대회가 양산에서 열린다.
(사)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최고 한복모델을 선발하고 한복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본선 대회를 전국 7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부산ㆍ경남지역 본선 대회를 내달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가장 큰 규모의 한복모델 선발대회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대회에 지원할 수 있다.
각 권역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자는 오는 5월 26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우승 상금을 비롯한 부상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사)한문화진흥협회는 “올해 선발하는 한복모델은 일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며 “특히 50여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함께 국내 최고 한복 디자이너들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음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2018 세계의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국제무대에 서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a nbokmode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