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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가뭄 피해 예방 위한 물 절약 캠페인..
사회

양산시, 가뭄 피해 예방 위한 물 절약 캠페인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2/27 09:24 수정 2018.02.27 09:24

양산시는 생활ㆍ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봄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물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최근 6개월간 경남지방 평균 강수량은 469.7mm로 평년대비 63%이고, 최근 3개월간 경남지방 평균 강수량은 평년대비 27%이다.


양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밀양댐 저수량이 적어져 지난 1월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관리단에서 용수부족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가뭄 ‘경계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책에 들어갔다”며 “각 가정의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상황별 비상급수대책 매뉴얼에 따라 용수공급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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