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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석유관리원, 복지재단에 연료 지원 ..
사회

한국석유관리원, 복지재단에 연료 지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3/06 09:57 수정 2018.03.06 09:57
2년간 복지관에 차량용 연료 기부
“지역 복지발전 기여 방안 일환”












ⓒ 양산시민신문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본부장 도재정)와 차량용 연료유(휘발유, 경유)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에서는 석유제품 품질 관리를 위해 채취한 정상 잔여 시료를 2년간 양산시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차량용 연료유로 기부하기로 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앞으로 해마다 1만리터가량(1천500만원 상당) 연료를 공급받게 됐다. 복지관 차량이 매주 화요일, 금요일 물금읍에 위치한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를 찾아 주유하게 된다.


도재정 본부장은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차량용 연료유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석유와 석유대체연료 품질ㆍ유통관리, 연구 개발, 시험조사 등 석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2015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해마다 차량용 연료유와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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