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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한 양주장학회는 상북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성실하고 유능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상북면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졸업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양주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력 우수자 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1일에는 양주중을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력 우수자 5명에게 50만원씩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귀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계속해서 유능한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